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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게시물ID : gomin_808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통한잉여
추천 : 0
조회수 : 1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7 00:32:57
내 나이 스물다섯. 폭행의 기억은 17살 고1까지.

언어폭행의 경우 25년. 주로 듣는욕은 미친놈,

썅놈의새끼,죽일놈의새끼.

저의 유년기시절 기억나는 장면은 아버지의 바람,

어머니폭행. 언어폭행. 제가 겪은 정신병은 애정결핍

하지만 어릴적 받아야할 사랑대신 내가 받은건

거짓말.폭행.어머니의 눈물....

제 나이 20살에 내린결론, 독립... 

하지만 나의 독립생활은 어머니가 보고싶다는 말

한마디에 결국 집에 들어오게됨.

그리곤 나이가 들어서인지 폭행이사라졌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더 심해진 언어폭력.술주정

25살 내가 내린 결론. 극한의 개인주의.....

하.... 힘들다라는 표현을 할 수없는 남자입니다.

성인이 되고 사람들에게 얘기하니 끊임없는 질타가

이어지네요. 그래도 이런건 익숙하니 견딜순 있지만

제일 견디기 힘든건 내 몸에 아버지란 이름의 

사람이 갖고있는 피... 나도모르게 조금씩 느낀건

똑같이 행동하려 하는것.... 그래서 항상 긴장을

해야하며, 술을 멀리함....

그리고 이런 이상한 글을 쓰게된 이유는 

오늘도 무분별한 쌍욕...이젠 욕이 기분나쁜게 아니다

얘기할 사람이 없단 것에 그저 답답할뿐.....

그래서 쓰게됬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들 행복하게 스트레스없이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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