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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oniy 라는 아이디 기억하시나요?
게시물ID : gomin_1099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foniy
추천 : 11
조회수 : 9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26 00:09:30
성민아 누나야! 반갑지 이구 우리 동생 잘살고 있지?
있자나 누나는 니가 너무 보고싶단다
 그쪽 나라는 따뜻하지 으구 밥은 잘먹고?
누나가 이런거에 관심히 없어 근데 처음으로 남겨보네
 니 조카도 이제 삼촌이 누군지 몰라서 마음이 아파
니가 그렇게 이뻐했는데 그래서 우리동생사진 매일보여주는데도
기억을못해 웃으면서도 마음이 너무 아려와
누나가 할말이 없어 사실 그날 그때 니 마지막모습도 보고
했어야했는데 미안해......많이 미안해 
오늘 오랜만에 여유가 나서 경주 왔었다
근데 여 공기 냄새 지나가는 사람들 거리 거리 에서 
내 동생냄새가 나서 가슴이 너무 아파 그리고 미안해 
아직 내가 가진 죄책감에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미련을 가지고 있어 아직 니 핸드폰에 아직도 온기가 많이 
남아있구나 이 폰은 누나가 평생 아끼면서 쓸께
누나도 이제 용기가 생겨서 이제는 도망가지 않을께
누나가 너무 미안해 우리 어렸을때부터 상처 많이있었자나
그쪽 나라에서는 행복해하고 있어 사랑하고 미안해
니가 마지막으로 쓴편지 이제는 누나가 남겨봐 
사랑한다 내 하나뿐인 동생아 따뜻하게 졸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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