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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되어서 국방신문고에 투고한썰.(부조리신고)
게시물ID : military_42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T6
추천 : 15
조회수 : 278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5/26 00:26:05
안녕하세요
 
요즘 세월호를 비롯하여 많은 군대부조리나 이런얘기가 많이나오고
 
 병사를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간부가 아직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도 많은 예비역분들도 시간이 너무지났다고 그냥 에효 다음에는 저씨발새끼 같은새끼 만나지말아야지 하는마음으로
 
전역하셨을꺼고 그렇게 잊혀졌을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두 그렇게 생각을 해왔구요 그래서 이번에 2년이되어서도 잊혀지지가않고 너무 화가나서 신문고에 투고한걸 얘기할까합니다.
 
2011년에 3월29일날 입대하여 2012년 12월28일날 전역했습니다.
 
뭐 예전에도 한번 베오베까지는아니어도 진짜여군간부쓰레기썰로 베스트간적이 있는데 이거 참고하시고 보시면 빠른이해가 될것같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722782&s_no=722782&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96414 
 
포탈이구요.
 
이거에대한 얘기를 뭐 국방부 신문고에는 입대일 전역일 군번까지 다치고 찌른김에 정말 감사했던 간부들도 상세하게 최대한 적었습니다
 
그러더니 한 1주도안되어서 맨처음 감찰사단에서 전화가왔는데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했다 그러니 글지워주면안되냐?
 
이러길래 지운다고 말하고 지우지는않았습니다
 
그렇게 버티다가 보니 기부부대 중사분께서 전화가 오더니
 
일단 찌른 연대장의 얘기를 간략하게 적자면 관사에서 농작물을 심고 관리 수확 및 김장준비까지 모든걸 연대본부 병사들에게 주말포함해서 일을시켰
 
며 분리수거조차 병사들에게 시킨 정말 개쓰레기 거기다가 마지막은 깔깔이가 겨울에 전투복밖으로 나왔다고 영창을 보내버린 진심 그런대령이었는데
 
어디로 가서어디어디쪽에 얘기를했다고 했으며 진급에 불이익을 준다고하네요. 뭐믿을수있지 없을지는 모르겟지만
 
그리고 여군대위였는데 이사람에 대해서는 그사단에 직할 기무나 이런쪽에 따로 조사를 하고 그때 그간부를 알고있었던사람에 대해서 물어보고난뒤
 
확인이 되었기때문에 진급에 불이익을 준다고 통보받았습니다.
 
뭐 그런게 얼마나 그사람에게 불이익이 될지 솔직히 믿음이 되지않습니다만.
 
예비역여러분 바꿀꺼면 이런노력조차 하지않아요할까요?
최소한 베오베까지 바라지도않습니다
 
베스트라도 가서 많은 예비역분들이 부조리등등을 얘기해서 조금이나마 없어졌으면 합니다.
 
철저한익명성으로 보장이되기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칭찬간부적고나서 전화를한적이있었는데
 
그일때문에 부대가 발칵 뒤집어 졌다고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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