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최초의 콘솔 게임기에요!!

닌텐도 시리즈, psp와 같이 휴대용 게임기는 몇개 가져봤지만 콘솔은 처음이어서 너무 기대가 되네요 ㅠㅠㅠ

실은 올해 초부터 사야지 사야지하다가 못 샀거든요..

근데 더이상 미루면 평생 못 살 것 같아서 질러버렸습니다.

그것도 1205 신공정이요!!

1105가 5만원 정도 저렴하길래 그걸로 사려고했는데 이왕 사는거 몇만원 더 써서 새로운 걸 사자 싶어서 고민하다 결정했습니다.

아쉽게도 인터넷으로 주문한 거여서 내일이나 모레쯤 오겠지만 그래도 설레는 맘은 감출 수가 없네요 

원래는 국전가서 사오려고 했는데 거기서도 신공정은 현금가 42~3 한다고 들어서, 그냥 다른 사이트서 온라인 결제해버렸습니다. 

기본 가격 43만원에 청구할인 5천원 포인트 15000원 정도해서 41만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카드 무이자가 가능해서 속이 더 편하네요.

여유가 있을 시기가 한달도 안남았는데 불사지르고 가보렵니다 핳..

타이틀은 일단 GTA 5는 신품이든 중고든 필수 구매, 드라이브 클럽은 가격에 따라, 더쇼 15는 저렴한 중고가 있을 시에 사올 것 같아요.

원래는 더쇼를 필구하려고 했는데 벌써 전반기가 지난 시점에서 15를 사는건 약간 아쉬울 것 같아 내년에 16을 제대로 즐기는 것이 나아보여서요.

피파는 16이 나오면 구매할 것 같구요.

이 외에도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을만한 타이틀 추천 부탁드려요!

라오어나 블본을 많이 추천하시던데 개인적으로 무섭거나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은 정말 제 취향이 아니어서 제외했어요..ㅠ

또 컨트롤이 어려운 것도...헣... 다크소울류는 ㅂㄷㅂㄷ...

위쳐 3는 플스용은 최적화가 별로라고 해서 pc판을 하는게 나아보였구요.

개인적으로 플레이타임이 길고 밝은 분위기의 게임을 선호합니다! (GTA가 밝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니까요... 핳..)

그렇다고 턴제는 다메요..☆

여튼 정말 기분 좋네요오오

드디어 플스 유저가 되다니 ㅠㅠㅠ psn은 플스가 온다음 가입해야겠죠

아아... 기대가 됩니다아아아

행복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