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자에게 문재인처럼 하라고 한다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말을 적게 하고 필요한 말만 하려고 인내하고 참고 하는 것 어려운 일이죠
물론 강단도 필요한 일이지만 부드러운 면도 필요하고요
어려운 길을 가고 있는 문재인이라는 사람입니다
예전 국정원 댓글 사건이 수면으로 떠오르기 전에
지금이야 국정원직원으로 판명된 좌익효수라는 사람
그 사람의 글과 댓글 보고 그 누구도 국정원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냥 인터넷 일베 찌끄러기같은 어그로라고 생각했겠지요
그러나 그들은 조작을 하고 있던 것입니다
우리가 어그로라고 일베라고 쓰레기같은 글을 쓰고 있던 사람들 중에 공작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요 오유에서 통진당도 조작했었고 말입니다
최근 문재인이 유력한 대권주자 중 거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과격한 문재인 지지자들로 보이는 지능형 안티들도 많구요
이제 문재인 지지자들은 문재인처럼 해야됩니다
예전 국정원댓글사건처럼 저급한 댓글로 과격함으로 폭력적으로 글을 쓰면서 문재인 지지하는 척 하면서
안티짓 빠가 까를 만드는 그런 형국을 만드려고 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거기에 휩쓸려서 같이 해버리면 구분이 되지 않을것이고 누가 지지자인지 누가 지능형안티인지 바깥에서 보면 모르는 일입니다
그걸 노리고 일베를 만들었다는 추측까지 있을 정도로 지금 상대하는 진영은 무섭습니다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문재인처럼 하라고 하는건 서두에도 말했지만..
진짜 어려운 일처럼 느껴질겁니다
종편, 인터넷, 신문, 정치권에서 등등에서 수많은 공격들을 인내하면서 넘어가고 강하게 할 때도 있지만
투박해보이지만 세련되게 부드럽게 잘 넘기는 모습 말을 아끼는 모습들...
고구마라고 느껴질 때도 있지만 유력한 야권후보 중 맏형 지지율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진중하게 어렵게 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을 흠집내기 어려우니 지지자들인 척 하는 지능형 안티들이 인터넷에서 활동해서
문재인 지지자 때문에 문재인에 대한 이미지를 안 좋게 하려는 시도들 가끔 보입니다
문재인을 지지한다면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지키려고 한다면 문재인처럼 되어야합니다
그래야만...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정말 지금 관망하는 사람들도 좋은 지지자들이 있는 후보를 보면
그 후보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을테니 말입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 글을 씁니다
두번 당하면 안되니까요 ...
국정원이 인터넷에서 여론전 하는 나라였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