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사람의 고유적 생각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차를 타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야, 너는 자전거를 타냐? 이렇게 멋있고 더 빠른 자동차가 천지인데!"

이렇게 말하고 갑니다.

그러면 저는 자동차를 타고 싶을까요?

아닙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가 자전거를 타고 싶어서 탔지. 멋있거나 빠르게

가려고 선택한 줄 아나?"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철학자가 제 앞에서 좋은 말을 100번 1000번을 하든,

제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저는 저만의 철학에 살아갈 것입니다.

그 철학이 아무리 유명하고 대단하다고 한들,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에 따라, 철학도 달라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