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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 남북 공동 프로그램진행(느낌표) mc신동엽
게시물ID : humorbest_80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공감매니아
추천 : 44
조회수 : 1972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1/26 16:52:04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1/26 00:27:56
느낌표에서 남북 공동 프로그램진행을 하죠.
mc 는 신동엽이구요.

본론들어가면,
학생이라는 단어로 시작해서 끝말잊기 하는겁니다.
단 글자의 수는 
학생 - 5글자 - 4글자 - 3글자 - 2글자 - 1글자
예) 학생 - 생물학박사 - 사리곰탕 - 탕수육 - 육수 - 수 

여튼 이렇게 규칙이 정해져 있었는데.
북한 아이들은 제한시간안에 거의가 다 적었습니다.
물론 어린이가 알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단어들이 많았습니다.

그에비해.. 남한......
3단어 쓴것도 감지덕지죠.
차마 신동엽은 방송이라 어떤말을 할 수는 없었겠죠.

자기가 쓴 글을 발표할 때

북한 아이들은 똑바로 서서 또박또박 끊어 읽으면서 (북한의 특유한 말투알죠.?김정일 찬양할때..말투)
...
남한 아이들은 몸을 빌빌꼬면서 부모님들을 쳐다보며 글을 읽었습니다.

북한은 부모들이 엄하게 대한다 합니다.
남한은 식당에 가면 어린아이들은 울고, 뛰어다니고,
자기 자식이 잘못해도 오냐오냐 하면서..............

오죽하면 초딩 <==이란말이 유행이 되었겠습니까..
순수할 나이에 초딩이라는 비속어를 옆에 끼고 다녀야 하는 남한의 현실.
우리가 반성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부모가 되면.. 멋있는 초딩키워봅시다.! 
그때는 초딩이란 속어가 깊고 좋은 뜻을 내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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