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시판보다는 애니게가 더 맞는거같아서... 복붙으로 가져왔어요.
만화책을 주문했는데 한권당 8000원짜리..... 총 4권을 주문했습니다.
분명 이름들으면 알만한 온라인 서점입니다.
그런데 1권이 중고책처럼 랩핑지 없이 딸랑 왔습니다.
표지는 쓸림이 심하고, 밑 부분에는 이물이 묻어있고 찍히듯이 살짝 뜯겨져있고..
이거 보고 환불 신청했는데..
다른 책도 확인해보니 책 모소리가 찍혀있고, 또 다른책은 랩핑지가 되어있는데 누가 한번 쓴 흔적처럼
하얀책이 조금 변색? 비스무리한 무늬같은게 있고....
그냥 다 환불 하려고하는데 이건 고객의 변심인가요?
친구는 멀쩡한 책도 환불하려는건 고객의 변심이라고 하는데.
저는 소장하고싶어서 책을 샀지 이런 개떡같은 책을 받을려고 한게 아닌데..ㅠㅠ
속상하네요.. 고객의 변심이면 택배비 3000원 받는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