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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심한걸까요.. 여자친구의 예전 남자 생각때문에..
게시물ID : gomin_8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댓라이프
추천 : 2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7/01/21 06:39:56
호감은 있었지만.. 누구에게 사겨보자는 말을 안한지 5년이나 된 전 

자연스레 이번도 곧 있음 콩깍지 풀릴꺼야 라는 생각으로 지내다가

그녀가 절 좋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개월 뒤에 고백해서 사귀게 됬는데요 (그동안도 매일 대화했었음)

저는 여자를 많이 사겨본적이 없어요. 고백은 종종이 받아봤는데.. 사겨본적은 진짜로 딱 한두번 밖에 없는데요

제 여친은 여러 남자를 사겨봤더군요.. 한 10명 정도

지금 절 많이 좋아하는거 같고.. 저도 이제 이 여자 정말 많이 좋아하게 됬는데

자꾸 생각할수록 괴롭습니다

예전 많은 남자들이랑 키스 해봤을테고 그럼 그 사람들이 제 여친 가슴도 만져봤을테고

지금 제 여친이 저만 좋아한다는 말들도

나만 보고싶다는 말도

그 사람들한테도 다 해준말일테고..

또 괴로운 점은.. 10명이나 사겨봤으면..

저도 그냥 스쳐가는 사람중 한명이 아닐런지

맨날 평생 사랑하자, 평생 너만 볼께

이런말을 하긴 하지만 여친맘이 언제 변할까 걱정이네요

10명이랑 사귀고 헤어졌는데 저 하나 쯤이야..

그냥 연애초보라.. 저에겐 이런 점이 말 못할만큼 힘들어요

여친 앞에선 절대 내색하지 않습니다만.. 그냥 괴롭네여

전 이 여자랑 정말 오래오래 잘 사귀고 싶은데 말이죠 

괜한 걱정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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