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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저의 신묘한 이야기3
게시물ID : panic_68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침대위에메시
추천 : 17
조회수 : 224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5/26 13:26:47
형누나들~내 이야기를 재밌게 읽어들줘서 고마워~~ㅎㅎ
많이들 기다렸을텐데 앞서말했듯이 형이 신혼여행에서 귀국한다고 했잖아~
정신없이 이슬씨와 밤새놀았더니 정신이없어서 지금에서야 글을써 ㅋㅋㅋ미얀~
자이제 보따리를 풀어볼까 하는데 이번에 이야기는 마지막 이야기니깐 너무 섭섭해하지 말도록^^ㅋㅋ
 
자~!!! 준비들 돼셧쎄요??  이야기를 풀어볼께!
 
 
참..이번 이야기는 조금 죄책감이 조금이나마 드는 이야기인데..
예전에 우리집에는 할머니도 같이 살았었던적이 있었어~~지금은 할머니가 돌아가셧지만..
참 나를 아껴주셧는데..빌어먹을 얼굴이 넙쭉넙쭉거려서 할머니는 나를 넙죽이라고 부르셧어ㅋㅋㅋ
말했잖아 슈퍼울트라개돼지였다고ㅋㅋㅋ다행히 지금은 돼지는 면했어,,,^ㅡ^
근데 내가 중학생때 꿈을꿨는데 내가 꿈에서 자고있었는데 거실에서 소리가 나는거야 시끌시끌하게 말이지..
그래서 거실로 나갔는데 검은색 정장을 입은 사내가 서있는거지 ( 맞춤정장입은듯 간지 좔잘 )
근데 나보고 000할머니 아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안다고했다?
그래서 그할머니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는거야 근데 내가좀 촉이 뛰어나거든..
근데 000할머니는 우리할머니였어,,순간적으로 나도모르게 "000할머니 옆집사는데요?"라고 말했고 그 사내는 나한테
고맙다 라고 말하고 꿈에서 깻어 아근데 진짜 너무나도 찝찝한거야 그래서 밤을 꼴딱새고 아침에 학교갔다가 집에왔는데..
옆집 할머니가 돌아가셧어...ㅆㅂ....그때 나 진짜..그할머니한테 너무 죄송하고 옆집한테 너무 죄송해서..너무너무
죽고싶었거든? 그래서 꿈이야기를 엄마한테 먼저 말하고 어떻게하냐고 미친듯이 울었어..
근데 엄마가 그러더라고 이거 너하고 나만아는 무덤까지 가져가자고..난 그래서 알았다고 했지..
그래서 난 죄책감에 옆집 문상도 못가고 진짜 많이 울었었어..
 
지금에서야 고백합니다...옆집 가족들 죄송합니다..무엇보다 할머니 정말 죄송했습니다..
형누나들 이번 이야기로 내 꿈이야기는 끝이야~
다음에 재밌는일이 생기면 또 글쓸께ㅋㅋ모두들 내글읽고 재밌어해줘서 고마워~!!!
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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