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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너무 좋아하는 여친어쩌죠?
게시물ID : gomin_80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ㅇΩ
추천 : 1
조회수 : 840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08/23 00:41:12

저도 술을 못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닙니다.

여자친구 집이 멀어서 주로 일주일에 두번꼴로 만나면서 데이트하는데..

만나지 않을 때 통화하면..

오늘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간다고 하더군요.

그런거에 보수적이지 않아서 재미있게 놀고 전화달라고 하면 알았다고 하다가도.

12시가 넘어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를 걸어보면.

얼추 취기가 올라온 목소리로 술마시고 있다고 대충 중얼거리다가 끊습니다.

취하면 여친성격이 만사 귀찮고 자기 건들지 말라는 식으로 좀 예민하게 변하기 때문에.

놀아야 된다고 끊으라고 막 그래도 술주정이니 이해는하는데..

절 만나는 주말쯤빼고는

이틀에 한번꼴로 그렇게 술을 마십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엄마처럼 옆에서 잔소리할 처지도 아니고...

쿨하게 넘기기에는 뭔가 밤에 전화할때마다 술마신목소리 들으면 뭔가 답답하고..

이거 어떻게 고치게 만들 방법없을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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