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 :
http://mirror.pe.kr/index.php?mid=novel1&category=62401&document_srl=62344
허생은 일생동안 자신외의 영물을 만나기 원했다는 대목도 있고 마지막으로 하려던 질문은 흰부리가 영물이었는가 였다고 봐요.
흰부리는 통키와의 사랑으로 완성(일종의 방관자로서 종결적 존재인 허생이 결핍을 느끼는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습니다.)되었지만 통키를 잃고 복수를 한후에 날아가면서 초월(닭은 날지못함=닭의 한계->날아감=한계의 초월)적 존재가 되었음을 시사하며 자신이 영물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음을 보여준거고.
그 후 허생도 영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세민이에게 애정을 쏟으면서 일종의 완성의 모습을 보여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