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상호 기자 눈물 흘리는 동영상을 동생에게 톡으로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동생이 톡으로 이 사진을 보내오네요.
혹시 오유에 올려도 되냐고 물어보니 올려서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사족이지만,
시민들의 격려를 받자 갑자기 눈물 흘리는 이상호 기자를 보면서 떠올린 개인적인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때인데 누구한테도 힘들다 하소연하지도 못하고 어금니를 앙다물고 버티던 때였습니다.
그때 따르던 선배에게 들었던 한마디
"힘들지... 그래도 힘내" 라는 말
참아왔던 눈물이 왈칵 쏟아졌던 그날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힘을 내었던...
이상호 기자님 눈물은 그런 마음이었을 것 같습니다.
힘내서 더욱 더 열심히 일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더욱 더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호 기자님 힘내세요!
출처 |
동생이 보내온 카톡과 탄핵을 강렬히 염원하는 내머리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