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되고
거기에 적응하는 저 자신도 무섭네요.
학창시절에는 맘에 안드는 친구가 있거나 사이가 안좋으면
절교하거나 싸우기라도 했는데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앞에선 웃지만 뒤에선 무시무시하게 가루가되도록 까니깐....
더 무서운건
저도 그렇게 되어가고있다는거에요....
놀랍기도하고
어른들이 말한 사회생활이 이런건가?
그냥
사람많은 곳에서 알바하다보니깐 느꼈어요
20대들이 모여서도 그러는데
저보다 더 나이 많으신 분들은
더 많이 느끼셨겠죠
무섭기도하고...이게 더 나은건가?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