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예전 기억이 떠올라 썰한번 풀어봄.
군대를 전역하고 물리학공부=수학공부를 열라 열심히 하고 있었음.
매일 4시 기상해서 저녁9시까지 도서관에 처박혀서 수업듣고 틈틈이 공부하고
친구도 안만나고 공부만했음.(주말포함)
이렇게 공부에 빠져살다보니
별의별꿈을 다 꿈.
한번은 한 3일째 풀리지 않는 문제때문에
도서관에서 그 문제만 죽자고 잡고 있었음
밥먹을때도, 등하교길에도 그 문제에 대한 생각만 했음.
그러다 꾼 꿈이 꿈속에서도 그 문제를 푸는 꿈을 꿈.
결국 꿈속에서 문제를 풀었는데,
막상 일어나보니 솔루션이 기억안나는건 함정.
그리고 자주 꾼 꿈이 있는데,
한창 혈기 넘치는 20대 초반시절이라
야한꿈도 많이 꿈.
꿈속에서 ㅍㅍㅅㅅ하고 사정하고 이런꿈도 꿈.
근데 ㅅㅅ상대가 여자가 아니었음.
수학이었음.
뭔가 말하기는 어려운데,
야한꿈이었는데, 상대가 수학임.
삼각함수라던가 로그함수라던가... 아니면 특정 문제에서 나오는 식이라던가 뭐 이런식임.
어떻게 ㅅㅇ했는지는 묻지 마셈.
나도 했다는건 기억나는데 어떻게 한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