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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온 천방지축 낑깡이를 소개하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808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좀펴라.
추천 : 101
조회수 : 4061회
댓글수 : 2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2/28 21:09: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2/28 20:23:04
예전부터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드랬지요

그랬지요.

그러던 어느 날 회사 동생이 고양이를 키우겠냐는 말에

왠지 모르게 실물도 안보고 사진도 안보고 덥썩! 응!!!!!!!!!!!!!!!!!!해버림...

다음 날 데리러 갈 때 까지 정말 걱정 많이 했었죠...하루 12시간씩 공장에서 일하는데 

괜히 데려오는 거 아닌가..하고..

그러다가 뙇!!! 첨 봤는데 보자마자 애옹~하더니 저한테 쪼르르 달려오는 모습에 

하아...
1371752433153.jpg
그냥 뿅가죽네!!@@@

그래서 결국 데려왔습니다.

너무 너무 귀여우어!!!!!!!!!!!!!!!!!!!!!!!!!!!!!!!!!!!!!!!!!!!!!!!!!!!!!!!!!!!!!!

그래서 낑깡이를 소개합니다.ㅎㅎ







처음 온날

낑깡 : 오와 니가 내 집사냥??
BbraQRzCYAI4Qq_.jpg







하...이거찍다가 코피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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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찹살똑
BcgJ_cvCUAAZudi.jpg





손을 너무 깨물깨물 해서 안돼!!!!!!!!!!!!!!했더니

낑깡 : 안돼??? 뀨?

돼....어헝헝 날 물어 주기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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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진좀 찍게 여좀봐라 했더니...

포즈를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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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OHwqZCMAAx7lC.jpg





포스트 상자안에 들어가서 응사 보는중...ㅎㅎㅎ
BcgKJRhIIAA_AvI.jpg


하루종일 뛰어 놀고선 무릎위에서 곤히 잠드심...
이러니 내가 반해 안반해??

BcF4EETCUAA42z8.jpg


지금도 무릎위에서 쪼물락오물락 하고 있네여

너무 귀여워서 배에다 우푸부푸부부부붑부부ㅜ루푸푸푸푸푸 하다가 혼나기도함;;

무릎위로 전해지는 요 조만한 놈의 체온이 왠지 모르게

엄청 따뜻하게 느껴지는건 

얼마전 백수가 되서 인지는 모르지만.ㅎㅎ

요놈이 하루하루 즐거움이 되고있습니다.

이상 낑깡이 집사(라고 쓰고 노예,장난감이라 읽는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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