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두마리(12개월정도된)가 2~3주동안 안보인다 싶더니
어미가 간간히 모습을 보이더군요.
예전에 자리잡고 있던데(비품 창고겸으로 쓰던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성격이 얼마나 더럽냐면, 밥줬는데 저꼬리 보이시나요.
아주 그냥 얼굴에 심술이 덕지덕지 붙은거도 보이시죠?
그게 왜그랬냐면, 새끼까서 데리고 왔네요.
눈 띄워서 왔어요.
표독스러운 표정
같은 사진 아니고요. 두번찍은거에요.
애비는 눈 하나없이 새끼 두마리 겁주던 검은 냥이인거 같습니다.
확실친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