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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보는 본인의 자전거사고
게시물ID : bicycle2_21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픽시는픽시
추천 : 2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5/26 19:51:31
안녕하세요
팔이부러져서 철심밖고
병원에 입원중인사람입니다
빈말안고 사고글하나 올려봅니다
본인이 직접 격은일입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있었습니다
근데 저는 혼자 타고있어서 좀 심심하기도해서
앞에가시던 아버지뻘되시는 두분뒤를 쫒아갔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고등학생정도 되보이는 형들 두명이
미친듯이 달리는것입니다
저와 제앞에 달리시던분들도 추월하고 쭉 가는것이였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뻘되시는 두분이 허허허 거리더니
고딩둘을 쫒았습니다 저도 쫒았고요
근데 문제는 여기서 맨앞에가던 고딩이 넘어지며
5중 추돌사고가납니다
아마 한강에서 자전거타보신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잡초들이 무성한날에는 도로쪽까지 쭉뻣은 잡초가 많다는것을
근데 그 잡초가 맨앞고딩의 휠에 말려서 넘어지고
뒤에있던고딩은 급브레이크잡고 쫒아가던 아저씨 두분까지 급브레이크를잡았지만 속도는 빨랐기에 5중추돌사고가났습니다
다행히도 누구하나 크게다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뻘되시는 두분이 앞에있던 고딩둘에게
"그렇게 빨리 달리면 안돼" 라는 말을하시고 저에게는
괜찮냐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팔꿈치에서 피가 뚝뚝흐르고있었지만 괜찮다고 한후 옆쪽으로 빠졌습니다 그러자 고딩형 둘이와서 괜찮냐는 질문에 괜찮다는대답을 하였고
아버지뻘되시는 두분은 저와 고딩형들에게 둘다 잘못이 있으니 서로 넘어가자는 말을 하였고 저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제 자전거는 휠은 망가져있었고 피나는팔은 덜덜떨리며 어안이 벙벙하였지만 제잘못부터 생각이 나더군요
그렇게 부모님께 전화하여 말씀드렸더니 집으로 오라는말을듯고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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