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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 급질문좀하겟습니다 급해요!!!
게시물ID : animal_88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더파더오유
추천 : 1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5/26 21:08:31
 
 
하... 오늘 창고정리하다가 생후 1개월?~1개월 보름 정도 지난 새끼고양이 5마리가 있더라구요..
 
한마리는 말라 비틀어져서 뼈가 다보이고.. 내장이 다보일정도로 심하게 말라 비틀어져 죽었습니다.
 
일단 보고올리고.. 상관과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데
 
"너랑 니 선배랑 두마리씩 가져가 창고에 계속 내비두면 나중에 뭐라할테니깐"
 
하면서 .. 2마리를 가져왔습니다.
 
선배에게 물어보니깐 3년 전부터 여기서 일햇지만 저렇게 애싸지르면 꼭 자기한테 맞긴다면서 자기는 6마리가 이미 있다고 하더군요..
 
결국 저도 귀찮니즘이 발동해서 절때로 4마리 안가져간다고 2마리도 벅차다고 하면서 집에 들고왔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턴데..
 
유학시절에 지붕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는 바람에 이일정도 키우다가 귀찮아서 선생님한테 줘버렸습니다.
 
그 이틀 사이에 좀 알아둔게 기억이나서 오줌이나 싸게해야겠다하고.... 땃듯한 물에 손수건을 적셔서 부드럽게 만져주니깐, 울면서
 
오줌을 싸더라군요. 뭐 거기깐지 예상대로라서 별상관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밥이 문제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분유를 먹여야되는데
 
퇴근하자마자 근처 동물병원을 갓더니 문이 잠겨져있었고,
 
어쩔수없이 마트에서 전연령 사료를 사왔습니다.
 
물에 30~40분 뿔어서 내비둿더니 먹질 않더군요.
 
그래서 억지로 입을 벌려서 먹였더니 뱉어 내서 고민하던 찰나에 어머니께서 믹서기에 아에 사료를 갈아서 거의 죽처럼 만들어서
 
플라스틱 숟가락에 퍼서 조금씩 먹였습니다.
 
양이 어느정도먹어야지 애가 배부르게 먹은건지도 알수가없고...
 
한놈은 입도 안벌립니다.
 
계속 이런 형식으로 사료를 먹여도되나요?...
 
아니면 분유를 그냥 사는 편이 안전한가요? 도둑고양이새끼드은 접종도 맞춰야된다던데;;; 얼마정도하나요?..
 
그냥 갓다버리기에는 양심이 찔리는데
 
크기는 성인남성 손바닥만 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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