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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멍청이, 찌질이의 글입니다. 읽지 마세요.
게시물ID : lovestory_28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시창
추천 : 1
조회수 : 7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10/18 18:50:00
캐리비안의 해적 2 혹은 3 이었던가?
조니뎁과 그의 일당들, 혹은 부하들..이 배를 잡고 좌우로 술렁술렁 흔들어 뒤집고, '일몰'과 동시에 '일출'이 나오는 장면이 떠오른다.
 
모든 것은 반대로 생각하면 쉽다.
 
가끔은 혼란스러울 때도 있다.
내가 너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지,
너가 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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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그렇다.
 
남자는 자신을 인정받기 좋아한다.
(그래서 계급이 발생했고, 순서라는 것이 명시 되었다.)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감추고 싶어한다. 그래서 말없고 무뚝뚝한 남자들이 많지.. 대체적으로 남자들이 여자를 차버릴 때, 혹은 싸울 때 '네가 뭘 알아?' 이렇게 시작되거나 혹은 꼭 이 이야기가 나온다.)
 
본능적으로 남자는 여자에게 도와주고 싶어한다.
(뒤집어 생각하면 '자신'은 이렇게 잘났으니, 인정해 달라는 말이겠지..^^;)
 
그리고 슬슬 귀찮음이 동반되면 남자들은 여자에게 무신경해 진다.
(연락이 뚝 끊기게 되지..)
그러다가 다른 사람을 찾게되고,
 
"어디 이쁜애 하나 없냐?"
"없어 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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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자신을 '최고'로 생각한다.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그리고 표정관리를 참 잘한다.
(잘 드러낸다.)
 
그래서 만날때는 하하하, 호호호 하다가도 뒷담화가 심한 탓이기도 하다.
그리고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려한다.
'자식은 엄마의 자존심' 이라는 광고문구 '빈말'이 아니다.
'모성애'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겠지^^?
 
어제 오랜친구 'ㅇ'양과 통화했다.
'ㅇ'양曰 회사를 다니면서도 다른곳으로 면접보러 다니고,
하루하루 자신이 '왜' 이런생활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단다.
('남'의 돈 벌어먹기가, 쉬운줄 아냐-_-;;)
내가 그 친구의 학창생활과, 경제력, 성격, 등등을 알고 있기에..
이해한다. '일탈'을 꿈꾸는 거지..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이 강한 '아이'이다.
 
그래서 자신을 가꾸고, 몸매를 가꾸고, 화장을 하고 그런거겠지..
 
그리고 그걸 알아주는 사람이 오길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서 떠나가고, 다른 더 나은 사람을 만나려하고..
 
"키크고, 돈많고, 자상하고, 이해심 많고.. 어디 그런 남자 없나?"
"없어, 썅."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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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느리다.
피하지 못해 쓰러지고,
일어나고, 또 쓰러지고,
일어나고, 또 쓰러지고,
 
눈치는 많이보나, 눈치가 없었고,
변명도 하지 못하고, 오해도 많이 샀지.
 
그리고 여러사람들에게 휘둘리기도 많이 했지.
(내 생각이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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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다라박이 C모 맥주 광고에서,
구준표의 뺨을 후려갈기는게 그렇게 통쾌하지가 아니 할수 없단말이야..
 
푸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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