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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앤딩 긱스 ‘불륜 해트트릭’···이번엔 또 누구
게시물ID : humordata_808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₂²
추천 : 1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13 22:48:50
영 언론, 긱스 성관계 또 폭로 
웨일스 모델 리사..모델 이모젠과 가까운 사이이광영 객원기자 (2011.06.13 17:23:47)

‘불륜 종결자’ 라이언 긱스(37·맨유)에 대한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3일(한국시간) “미스 카디프 출신의 리사 제인스(42)가 긱스와 호텔에서 만나 관계를 가졌다”며 “긱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고 비꼬았다. 

리사는 “단순히 키스한 정도가 아니다. 연인 사이라고 생각할 만큼 관계를 지속해왔다”면서 “당시에는 즐거웠지만 그가 웨일스에 자주 오지 않고, 나도 맨체스터를 방문하지 않아 1년 만에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긱스가 명성을 얻으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자신감이 도를 넘었고, 난 그런 모습이 싫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리사와 긱스의 연애 시점은 13년 전으로 둘 다 20대이고 싱글이었던 때로 유추된다. 

폭로에 동참하게 된 웨일스 출신의 리사는 처음 긱스와 불륜 사실이 드러난 이모젠 토마스와도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2일 영국 <뉴스 오브 더 월드>는 “긱스가 제수 나타샤를 임신시키고 중절 수술을 강요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나타샤는 “지난해 (긱스의 동생) 로드리(34)와 결혼하기 몇 주 전 긱스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며 “당시 긱스는 모두의 인생을 망칠 수 없다고 중절 수술을 강요했다. 결국 긱스가 준 500파운드(88만원)를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꼬여만 가는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힘든 사람은 긱스의 동생 로드리다. 

13일 영국 <더 선>은 “로드리가 형 긱스와 눈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기를 원한다. 진실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며 “최근 긱스와 통화를 나눴다. 이번 사건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어한다”고 로드리의 측근을 통해 밝혔다. 

또한 이들의 어머니 라이네 긱스도 “형이 동생에게 사과를 해야한다.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섹스 중독증’으로 알려진 긱스는 최근 전문가의 의학적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긱스는 끊임없이 폭로 되는 이전 활약상(?)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서 계속해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긱스의 네버엔딩스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진다.[데일리안 스포츠 = 이광영 객원기자] 

출처 : 데일리안 ( 네이버 뉴스 )
http://web1.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50749

기사 제목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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