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음모론의 단면이 드러난다…
▲리얼미터가 조사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10.5%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갤럽이 조사한 결과는 4%로, 리얼미터의 절반도 안된다. ▲같은 여론을 조사했는데, 왜 이렇게 엄청난 차이가 난걸까? ▲한국갤럽의 박무익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정신적 멘토’로 유명한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의 구룡포 중학교 후배로, 이른바 ‘구룡포 라인’ 멤버다.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은 재임시절 조선-중앙-동아-매일경제에 이른바 ‘종편’을 허가해준 당사자다. ▲이같은 관계를 살펴보면 2013년 9월 ‘채동욱 혼외자 사건’ 까지만 해도 박근혜 정권과 호흡을 맞춰왔던 조선-중앙-동아일보가 왜 갑자기 입장을 바꿔, 박근혜 대통령을 ‘무당 수준’으로 격하하며 맹공격했는지를 유추할 수 있다.
리얼미터 조사에선 10.5%, 한국갤럽 조사에선 4.0%
리얼미터 박근혜 지지율, 9.1%→ 10.9%→ 11.9%
4개 언론사에 ’종편’ 허가해 준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여론조사 설문지’ 내용도 서로 달라
같은 여론조사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클까?
정두언 전 의원 “누군가가 지휘를 했을 것”
‘4가지 조건’에 딱 들어맞는 사람은 한명 뿐
‘채동욱 사건’ 까지만 해도 정권과 호흡 맞췄던 보수 언론
대충 예상을 했던 것들인데 의외의 인물이 연관 된거 같아서 깜놀 했어요.
생각하니 정윤회도 이번 사건에 중요인물인데 언급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