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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여성징병제에 대한 영상을 보고 제 생각을 끄적여보러 왔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80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이두이
추천 : 1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9/15 16:18:05
음...

우선, 저는 여성을 자대에 까지 배치 시키면서 본격적으로 군생활을 시키는 것에 대해선 무리가 있지 않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를 넘어서, 넘어야 될 산이 한두개는 아닌 것 같단말이죠.

그런데, 훈련소는 남녀 불문하고 전 국민이 들어갔다 나와야 된다고 생각해요.




우선 여자도 군사교육을 받아야된다고 생각하는 이유 이전에, 징병제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군대라는 조직의 가장 큰 역활 중 하나가, 국민들이 전시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키는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어찌되었던 휴전상태고, 북이 언제든지 미쳐가지고 남침할 가능성이 있는 상태죠.

언제 전시상태에 돌입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전시 생존율 높이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국민들한테 최소한의 군사교육 정도는 시킬려고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식으로?

뭐, 실제론 더 다양한 이유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다음 본론으로 왜 여자도 훈련소에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하느냐.

많이들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의 주적인 북한은 전 세계에서 생화학무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대충 남한 전체를 세번정도 뒤 덮을 양이라고 해요.

생화학 무기는 대량살상무기 쪽으로 분류가 됩니다. 
일반 시민이든 군인이든 가리질 않아요.

이런 상대가 주적인데, 국민의 절반이 방독면의 착용법도 확실하게 숙지하질 못하고 있다 라고 생각을 해 봅시다.
어우 끔찍하네요.






우리나라가 만일 휴전국이 아니었다면, 여성징병제에 대해선 그냥 그런 입장을 보였을 겁니다.


그런데, 휴전국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군사교육은 다 받게 만들어야 된다고 봐요.
전시상황에 자기 자신을 지킬 방법을 남자에게밖에 알려주지 않는 것은 차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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