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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운동할 수 있는 몸과 힘을 가지게 된 기분입니다.
게시물ID : diet_47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조물
추천 : 3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7 05:04:35
저는 케틀벨 11월에 시작했지만 그때는 수업만 듣기만 하고 대충 했고 연습도 따로 안했습니다. 가끔 빼먹음.

그러다가 연초에 같이 수업 받는 회원님중에 이런 말을 들었네요. 케틀벨 수업 받는 회원중 가장 에이스임

"자기도 운동을 제대로 안해봤는데 케틀벨 하면서 몸이 달라지는데 권상우몸매처럼 되었다" 

"하루에 케틀벨 스윙 200번만 해봐라. 더도말고 그럼 몸이 달라질 것이다."

저는 이말에 좀 자극 받았네요. 저도 운동을 하는데 그분처럼 되고 싶었습니다. 그 생각을 시작으로 케틀벨

수업받고서 더도 말고 시간이 좀 걸릴수 있겠지만  16kg 200번 스윙 해보자 그렇게 맘을 먹었습니다. 

스윙 처음에 시작하는데 자세가 너무 엉성하네요. 힙드라이브 안하고 배와 엉덩이 힘 안주고 겨우겨우 

마쳤네요. 2일을 그렇게 하니 허리가 무리 오네요. 그래서 에이스 남자분에게 조언 받으면서 다시 시도해 

봅니다. 쬐금 자세가 나오지만 역시 어렵네요. 그렇게 스윙 200번 한달 넘게 되니 숙달이 되고 16kg 가벼운

기분이 들어서 20kg 스윙 도전하네요. 다시 자세가 안나오고 힘들지만 계속 해봅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오니 현재 24kg 스윙 200번 하고 무게도 가벼운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제 몸은 가벼워졌고 

힘은 오히려 점점 세지고 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32kg 스윙 100번으로 해봅니다. 거기에 물구나무 서기 

하기 위해서 기초운동 하고 있고 풀업도 하기 위해서 머신 이용해서 등근육 강화중입니다. 

헬스 제대로 다닌지 5개월 이제서야 기초를 닦은 기분입니다. 운동을 할려고 해도 어느정도 몸과 힘을 갖추어야

하는것 같아요.  앞으로 좀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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