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게 첫 게시물이 사고 인증이네요...
안전하게 탄다고 탔는데도 사고는 나네요..
제차는 흰색 티볼리(16년 1월 인수 ㅠㅠㅠ)이고 고속도로 달리던중 앞차량의 급 정거로 인하려 급 감속을 하였고, 제 뒷차가 제 후미를 박아버렸네요.
다행이 허리 조금 아픈정도로 몸은 괜찮고 제 차량은 범퍼만 다치고 나머지는 일단 육안상 멀쩡하네요.
후미 추돌을 한 아반떼는 보닛, 범퍼, 보닛그릴, 휀다까지 먹었네요.. 일단 보험은 상대 과실 100으로 처리 되었고 동급 차량이 없어 2등급? 1.5등급 위인 15년식 산타페를 렌트 했네요.
그리고 아직 얼마 못탔지만 급 차이가 나는 산타페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티볼리도 4000정도밖에 안탄 차알못이라 비교에 수월 하다고 봅니다)
일단 핸들과 서스 그리고 브래이크를 비교 해보았습니다.
서스는 일단 티볼리는 되게 단단한 느낌인데 반해 세단에 가까운 부드러운 서스네요 ㅎ 그리고
브레이크를 비교하자면 브레이크 성능은 티볼리가 낫네요, 훨씬 예민하고 덜밀립니다. 싼타페는 부드럽게 멈추게끔 하려는 느낌을 받았는데, 부드럽게 쏠림 없이 멈추긴 좋은데 아까같은 상황이였으면 앞차 냅다 박았을거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비교 상황중에,
핸들이 가장 많이 차이 났는데요. 티볼리 핸들 모드 세가지(노멀 컴포트 스포츠)는 정말 확연히 무게감이 달랐는데 싼타페는 그 세가지 모드 전부다 너무 가벼운 느낌이였고, 핸들의 유격이 티볼리에비해 체감이 확 될정도로 많았습니다.(같은 스포츠 모드 기준) 그래서 운전하는내내 보타가 필요했던 상황이였구요. 이상입니다 ㅎ 차가 사고가 나면서 이렇게 다른 차량도 타보고 재밋네요 ㅎㅎ
그리고 산타페 인수 받고 가는중에 현대 ef소나타와 코란도스포추랑 사고가 났는데, 둬에서 박은차(소나타)가 완전 박살나있도라구요 동네라 빠른속도도 아니였을껑데.. 오늘의 사건 사고 때문에 쌍용차에 대해 다시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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