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작년 10월 니들 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식 논평을 내면서 비난 했던 내용이다. --------------------------------------------------------------------- 만화책 구입을 아껴서라도 한우를 먹어야 하지 않나?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대통령실로부터 제출받은 '구내식당 식재료 분석결과'에 따르면 청와대가 한우고기를 대신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는 한우고기가 비싸다는 이유로 소비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을 홍보하기 위해 수십억 원을 광고비로 쓰고, 국무총리가 미국산 쇠고기를 시식하는 것도 모자라서 청와대는 미국산 쇠고기만 식탁에 올렸다고 하니 국민의 세금을 받아 운영되는 청와대가 이래도 되는지 참으로 어처구니없다.
지난 6월 19일 이명박 대통령은 특별담화문을 통해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아침이슬을 들으며, '국민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또 국민이 무엇을 바라는지, 잘 챙겨 봤어야 했다. 저와 정부는 이점에 대해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만화책(?) 구입비를 아껴서라도 한우고기를 식탁에 올려 실의와 좌절에 빠져있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명박 정권 집권한지 9개월로 접어들고 있다. 분별력 있는 판단으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 없이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국민을 섬기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해 놓고 다른나라 국민을 섬겨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
2008년 10월 31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 -------------------------------------------------------------------------------
국민의 혈세를 들여 한우 먹으라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는 또 미국산 쇠고기를 안 먹는다고 비난 하는 그 심뽀는 도대체 무엇이냐? 전경들의 부식비가 한우를 먹기 위해 부족하다면 니들이 나서 전경들도 한우를 먹을 수 있도록 예산 배정에 힘을 써 줄 일이지. 이간질이나 시키고 미국산 쇠고기를 강요하는 넘이 무슨 이 나라에 국회의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