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25일 서울 잠실 야구경기장에서 야구관련 정책을 발표하는 도중 기자들이 박 후보의 "네거티브나 근거없는 루머를 중단하자"는 요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나경원 전 서울시장 후보의 1억 원 피부과 뻥튀기 네거티브에 대해서 먼저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갑자기 네거티브를 중단하자고 하냐?"며 "겁나는 것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뒤 "박원순 후보는 본인이나 참모가 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우상호 대변인은 나경원 피부과 1억원 너거티브를 했다"며 "먼저 사과하면 나도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그는 "박원순 후보도 피부과를 다니는 것으로 안다"며 "얼마짜리 다니시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http://insight.co.kr/news.php?Idx=3145&Code1=001
허허... 그럼 네거티브 계속 하자고 할까? -_-
박원순 후보도 피부과 다니는 것으로 안다라는 개드립은 정말 유치해서 못봐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