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쩌면 당연한걸지도 모르겠다...
게시물ID : religion_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긍까
추천 : 0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2/18 21:01:40
무지와 무지에 의한 공포와 죄의식, 그리고 삶의 고통에 의해 어떤 '절대적존재'를 필요로 하게된건

어쩌면 당연한걸지도 모르겠다... 특히나 뇌용량이 비정상적으로 거대한 인간에게는 그 정신세계를

컨트롤할만한 심지가 필요할테니까. 어떤 사람은 타고난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의 심지를 지니고있고

또 누군가는 부모나 선대의 가르침이 심지가 되었을테고. 제각각 자신에게 맞는 '심지'를 찾는거겠지.

흔들리지않는 믿음의 심지를 가진 사람들이 부럽다. 하지만 난 절대로 그렇게될순없겠지. 삐뚤어졌으니.


심판이 끝나면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낙원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시도때도없이 말하는 여호와의 증인인

그들의 속세에 대한 미련과 또 그 속세에 대한 무신경함. 그 모순이 너무나 웃기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교리를 이용해서 속세와의 불편한 인연은 모른체하고 맘편하게 살려고 하는것같다.(맡기면편하니까)


무교인 나에게 돈을 빌리려고해서 형제자매들은 어디에 쓰려고그러느냐했더니 형제자매끼리는 그러는게

아니라며 너.그.럽.게. 웃는 그들이 얄미워서 찌질한 내가 속풀이하려고 쓰는 글임...

근데 여호와의 증인 형제자매들끼리는 금전적으로 돕고 살면 안됨?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