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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론회 보다가 어이없었던 발언
게시물ID : sisa_517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횸찡
추천 : 7
조회수 : 8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7 17:01:20
누가 계속 답답한 소리만 하길래 뭐라고 하나 끝까지 볼려고 했는데

이 말 듣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티비 끄고 잤습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쓰는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지지율 0.5% 밖에 안되는 후보가 토론회에 나와서 지지율 30~40% 되는 새누리당한테 그런 발언을 하시는지 허허"

사석에서나 할 만한 얘기를 공중파 토론회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걸 보고
'아, 저 사람은 근본적으로 자기가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구나.'
또 저 발언의 숨겨진 의미는 (과대 해석일 수도 있습니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30~40%의 시민들만을 위해 정치하겠단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새누리당이 여태까지 그런 정치를 해왔던건 어느정도 사실이지만
토론회에서 후보자 본인이 간접적으로 그렇게 발언을 해버린 셈이 되버린 거지요.

박원순 시장님이 토론회에서 발언하신 어떤 내용과는 사뭇 대조적입니다.

"서울시장은 서민 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의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기억하지 않지만 이런 뉘앙스의 발언이었습니다.)

덧붙여,
정몽준 후보의 공약 중 서울시 개발에 대한 공약이 많다는 얘길 듣고 문뜩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몽준 서울시장 당선 -> 서울시 개발 -> 건축, 토목 공사 많아짐 ->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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