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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에요???
게시물ID : gomin_80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
추천 : 0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8/23 16:50:54
오유인분들 상담 부탁 드릴게요 ㅠㅠㅠ

잘 사귀고 있다가 남자친구가 일이 생겼는데요 
부담이 컸나봐요 단기로 못보게 될 일이 생겼는데... 절 사랑하는 마음은 있는데 
제가 불편하다는 거에요 원래 둘 사이에 좋을땐 너무 좋지만 싸우는 횟수도 많고..
그런 이유 때문인것 같은데 마음도 전보다 줄어든것같고 그게 싫다던가?.. 
그래서 일 해결하고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생각좀 해봐야겠다구
근데 그러면서 하는말이 요즘 여자가 생긴것 같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다른사람들하고는 좀 다르다고 느낀게 친구들하고 놀러가도
헌팅이라던가 하게되면 자기는 숙소 지키고 그런거 싫다고 늘 말하고 
고백 받고 그래도 물론 오래 만나면서 흔들렸던적은 있었는데 말그대로 흔들리고 끝나구요
그런데 이번에 고백도 받고 여자가 몇명 생겼는데 뭐 통화도 하고 그러다보니깐
우리는 통화 길게 하면 싸우기 일수인데 그 사람들 하고는 그렇지가 않데요 
문자 쓸데없는거 해도 그냥 재미있더래요
그 사람들은 안지 얼마 안됬잖아요.. 우리 둘 사이에 행복했던 일이 더 많았잖아요
저 안좋은일 있고도 오직 사랑하는 마음에 믿고 만나왔던 거였는데 
... 간혹 이런 생각들어요 내가 너무 합리화 시키는것같고 이런 상황들에 익숙해진게 아닌가하고
그러다보니까 힘들고 그래도 괜찮아지겠지 괜찮을거야 싶었는데 
저도 그런거 안느껴본거 아니에요. 아직 어리고 여자든 남자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겪어보고 싶고
다른 남자 내가 만나면 싸우지 않을 수 있을까? 나도 보기좋은 커플처럼 싸우지 않고
내가 조금 격앙되더라도 같이 싸우는게 아니라 남자와 연상의 입장에서 날좀 보듬어주었다면 
좋았을텐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사람사이 만나는게 항상 이렇다면 나는 독신으로 살고싶다.
상처받는것도 힘들고 주는것도 싫고 내가 변하는것도 싫고.. 힘든게 너무 지친다는걸 넘어섰어요..
그래도 정말 만날때 항상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건 이 사람뿐이니깐 몇년동안 한눈 판적도 없고
친한 남자친구든 선배든 연애감정 느낀적 없고 내가 그런 상황 만든적도 없고..
근데 뭐지....싸이가보니깐 다이어리에 나에게 쓴것 같은 일기가 있었는데 비쥐엠도 그렇고..
제 앞에서 불러주고 가사들어보면 저한테 말하는듯한.. 전에 헤어졌을때도 이랬었거든요..
그래서 그래 맘 다잡힐때까지 보채지말고 힘들게 하지말고 기다려야지 했는데
싸이홈피에 관심있는 팬 이런거 있잖아요?... 어떤 사람하고 서로 되어있는데 그게 여잔거에요..
여자 새로 알게됬다면서 다른 사람 만나보고 싶다고도 했었는데..
저는 누군지 모르는 사람.. 비쥐엠도 똑같고... 비쥐엠 바꿔놓은 날짜도 같고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 연락이 불가능한 상태라 물어볼 수도 없고 물어보기도 겁나요..
제가 바보처럼 산건가요 아니면 제가 나빠서 상황이 이렇게 된건가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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