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내내 지켜봤는데 참...;; 가관이네요
야당에서 요구한 증인 채택문제 때문에 오늘 오전에 국조특위가 파행되어서
유가족들이 국회 소강당에 모여서 각 당 대표들과 논의하는 걸 지켜봤는데..;;
간사들끼리 협의하도록 유가족들을 기다리게 하더니
이완구 원내대표가 덜렁 갑자기 와서는 국조특위 위원장을 바꾸겠다는
물타기 말만하고 떠나버리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당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가족들 말 막짜르고
막 훈계조로 이야기하는 모습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유가족 대표분이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설명을 듣고 가라고 하는데
한번 휙 돌아보고는 강당을 떠나는 모습이란...;;;;
지금 팩트 티비에서 진행중인데 보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