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유 고게분들 중에 자존감 낮으신분들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ㅠ
저도 물론 컴플렉스가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저의 장점으로 단점을 잘 보완하고 있다고 생각하옵니다.
다들 자기 자랑 몇개씩만 해보죠
장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지도...??
저는 의지력이 강합니다. 일단 결심하면 꾸준히 실천합니다.
계획성 있는 소비를 하는 편입니다.
택시를 웬만해서는 잘 타지 않습니다.
저는 주변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행동은 못할지언정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백수처럼 놀고먹는데도 불러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모르는 사람한테도 인사를 잘합니다.
처음 만난 사람한테는 말을 잘 못하지만 친해지면 잘 웃게합니다.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쓰다보니까 생각보다 장점이 많이 떠오르네요
자존감 높은 아이를 만들려면 아이가 못하는 것에 대해서 개선하라고 하기 보다는
잘하는 것을 더 칭찬해주면서 부족한것을 조금씩 메꿔가라 하더라구요
별것 아닌것 같지만 자신의 장점을 쓰면서 자존감을 upup 해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