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같이 광화문 스타벅스에 갔어요!
새로 나온 음료가 삥꾸삥꾸하고 예쁘길래
마셔보고 싶어서 바로 달려갔죻ㅎ
사람 정말 많더라구여
3층까지 있는데 앉을 자리가 없어서
좀 기다렸네여ㅜㅜ
사람이 많은데 주문받는 곳은 일층 하나뿐이라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바빠보였습니다
그리구 10에 7-8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하고 라떼
둘다 시키셔서
보시는 것과 같이 사진처럼 예쁘지는 않았어요
맛은 별 5개 중에 3개..?
일단 화이트 초콜릿은 두유로 만든건가요..?
저랑 남자친구 둘다 두유맛이 느껴졌어요
저는 먹으니까 그 특유의 비릿한 맛? 때문에
잘 못 먹겠더라구요..
남자친구는 그게 더 맛있다고 5분만에
드링킹....ㅎㅎㅎㅎ....
라떼는 그냥 라떼맛인데 살짝 뭐가 들어간 느낌?
그냥 라떼 먹는게 더 낫지 않나 느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음료 합해서 11800원 나왔구요
스타벅스 비싸서 잘 안갔는데
오랜만에 갔다가 돈 아깝다고 느끼고 왔네요
그래도 제 남자친구처럼 입에 잘 맞는 분도
계시니 한 번 드셔보는건 추천해드려여!
개인적으로 둘 중에 하나만 먹는다면
라떼 추천해드리고 싶어용
참고로 화이트 초콜릿은 아이스 음료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