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막 야자 끝나고 들어와서 들은 얘기인데요. 편하게 쓰기 위해서 음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오늘 동생이 학교 끝나고 5시 쯤에 학교 근처 슈퍼에 갔음.
근 ! 데! 동생이 풀 숲에 숨어있는 유병언을 봄!
깜짝 놀란 동생은 욕짓거리를 하면서 돌을 들고 쫓아감.
그렇게 쫓아가는데 어느 순간 경찰이랑 같이 쫓아감.
그러다가 경찰이랑 길을 나눠서 추격하는 대담함을 보임.
얼마나 뛰었을까 겨우 몇 발자국 차이도 안나는데 총을 찬 경호원이 있어서 동생이 손을 들고 뒤로 물러섬
동생은 "Fuck.. 이게 뭐야" 라고 했는데 경호원은 또 "이 새끼는 또 뭐야.." 라고 함.
결국 동생은 포기하고 집으로 털레털레 돌아옴.
어.. 음 뭐라고 하지. 어쨋든 총 안맞고 돌아온게 다행이겠죠.
문제시 다른 게시판으로 옮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