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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업체 방해' 삼성SDS직원 구속기소
게시물ID : sisa_8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쇼킹™
추천 : 4
조회수 : 68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7/21 17:28:19
수원지검 여주지청 강동근 검사는 20일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도로 요금 자동징수시스템(ETCS) 입찰에 참여한 경쟁업체의 성능시험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삼성SDS 최모(35)씨와 임모(32)씨 등 직원 2명을 구속기소했다. 

최씨 등은 지난 1월6일과 7일 여주군 가남면 도공 성능시험장 주변 고속도로에서 포스데이타의 고속도로 요금 자동징수시스템 시험장비에 방해전파를 보내 40여차례에 걸친 시험에서 5차례의 오류를 일으키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시 렌터카를 타고 성능시험 도로에서 5m가량 떨어진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성능테스트 차량과 나란히 운행하며 방해전파를 보내 시험장비 3대가 오작동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장비 오류를 이상하게 여긴 포스데이타 직원들에게 적발돼 고속도로에서 차량 추격전까지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구속 기소가 결정된 삼성SDS 직원 2명은 "현장에는 갔으나 방해전파를 보낸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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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모든 top뉴스에서 사라졌길래 퍼옵니다.
근데, 저런짓을 근무시간에 직원이 회사 몰래 회사에서 나와서 할 수 있는건가??
이야~~
삼성은 진짜 좋은 회사군요.
근무시간에 마음대로 밖에 나가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고..쩝
역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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