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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채점 의혹' 때문에 문대성 복당?
게시물ID : sports_80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무여명
추천 : 0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21 14:12:26
김연아 선수가
장래에 IOC 선수위원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지금 IOC위원은
또 하나의 가족=이건희,
그리고 새누리당 복당 준비중인 문도리코=문대성
이 두 명입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40221114009168
 
 
김연아 '채점 의혹' 때문에 문대성 복당?
 
[한겨레]새누리 심재철 "국익을 위해…" 황당 발언


누리꾼들 "푸틴이랑 태권도 시합 시키려고?"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박사 학위 논문 표절 논란을 빚은 문대성 의원의 복당을 김연아 선수의 판정 논란과 억지로 연결지어 합리화해 빈축을 하고 있다.

심 최고위원은 21일 <와이티엔>(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문대성 의원이 국제 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으로 있는 만큼 대한민국 체육계를 위해서 일할 부분이 크다고 생각해서 복당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어 "오늘 새벽에 김연아 선수가 잘 경기를 하고도 이렇게 밀렸다. 과연 채점이 제대로 된 것이냐 하는 의혹이 있었는데 바로 이런 것이 국제 스포츠계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계속 키워나가야 하는 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 분위기에 묻어 은글슬쩍 문대성 의원을 복당시켰던 새누리당이 김연아 판정 논란을 들어 복당을 합리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심 최고위원은 또 '과반 의석 유지를 위한 복당이 아니냐'는 질문에도 "논문 표절 부분은 아쉽지만 국익을 위해 국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더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복당을) 결정을 했다"고 강변했다.

2012년 문 의원이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졌던 당시에 '국민과의 약속', '정치쇄신'을 외치며 문 의원의 탈당을 압박했던 새누리당은 지난 20일 "(논문 표절이)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인 건 맞지만 체육계 전반에 관행적으로 이뤄져 왔던 부분에 대해서 너무 문 의원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건 가혹하다"며 복당을 결정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한 트위터리안(@ge****)은 "푸틴이랑 태권도 시합이라도 시키시게?"라며 비꼬았고, 다른 트위터리안(@ma****)은 "이런 말을 하면 무슨 욕을 먹는다는 걸 생각 못하는건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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