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실장, 갈데까지 가보자!!!"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우리가 남이가"
정말 대단하다고 해야 할까요?
유병언과 이를 비호하는 구원파의 결의(?)에 존경을 표할 정도입니다.
오늘 장녀가 프랑스에서 검거 되었다고 하니
국내 송환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심리적 압박은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나저나 유병언은 언제 잡힐까요? 아니면 자수를 할까요?
지방선거 전 이왕이면 사전투표 전인 내일이라도 잡히면 그림은 좋은 것 같은데요.
믿는 구석이 있다면 잡히든, 자수를 하든 할 것이고
아니면 끝까지 도피를 할 생각이라면 저 같으면
금수원이나 섬으로 숨어 들어가던가? 밀항을 하던가?
아니면 분실자작극이라도 해서 신분세탁이라도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최대 현상금에도 검/경을 보란듯이 농락하는 실력(?)은 인정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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