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때는 진짜 우울증 쩔었었는데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긴했지만.. 결정적으로 괜찮아진 계기가 고시원을 벗어나서부터 였어요 주변환경을 바꿔보세요.. 창문있는 집으로 이사가니까 성격 정말 밝아짐..
자신을 잃어버릴 지경까지 내모는 곳에 있으면 안되요 그곳에서 나오세요
전 남자친구가 살빼라고 타박자주 줘서 운동 했다 안했다 햇는데 전신거울 보면서 "이게 지금의 나다. 살찐것도 나도 힐을 신든 운동화 신든 쌩얼이든 화장하든 모두 나다. 난 여기서 더 발전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재밌는 운동을 시작했어요 ㅋㅋ 남친은 자길 위해서 운동하는 줄 알지만 아니에요 ㅋㅋㅋ
더 아름다워지고 당당해진 절 위해서 운동합니다 ㅋㅋ 누굴위해서가 아니라 자길 위해서 움직여보세요 저는 그게 운동인거구! 패션이 될수도, 저 처럼 운동이 될수도, 화장일수도 있고, 공부일 수도 있죠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세요 확실히 방학이라 사람 안만나다가 만나니까 즐거움ㅋㅋㅋㅋ 먼저 연락하기 께름칙해도 여러명이서 만나면 괜찮아져요 ㅋㅋ 저도 그래서 단 둘 말구 여러 친구만나요ㅋㅋ 걍 미친듯이 놈ㅋㅋㅋ 그때만큼은 먹는거랑 이런거 고민안해용 자기 고민 상담도 하고~~ 그냥 재밌으니까 웃게되요! 어느순간 밝아지더라고요 ㅋㅋ
자 간단히 줄이면 1. 있기 괴로운 장소에 오래 머물지마시고 나오세요. 되도록이면 햇빛 잘드는 곳으로 2. 날 가꾸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재밌는게 분명 있어요 3. 여러명이서 자주 만나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