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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수면양말 사오셨네요~
게시물ID : fashion_80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만먹으라고
추천 : 2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05 16:16:41
제가 좀 손,발에 땀이 많은데 이상하게 수면양말을 신으면 땀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수면양말을 애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면양말이 저한테 좀.. 많이 커서 헐렁헐렁해서 축 쳐진다고 해야하나?

어떤건 질질 끄시고 다녀야할 때도 있고 몇번 접어서 다닐때도 있는데..

그 꼴로 돌아다니는 걸 보고 엄마한테 엄청 잔소리를 들었지요.

그래도 축축한거보단 나으니깐 하면서 열심히 신고 다녔는데..

엄마가 참 꼴보기 싫었나봅니다.

오늘 새 수면양말을 사오셨네요.


01.jpg

참 예쁘죠?


02.jpg

크기 비교를 위해 샤프를!!

저한테 참 알 맞더라고요~

더불어서 바닥에 미끄럼방지까지!!


03.jpg


무려 꽃무늬!!

몇번 빨래하고 나면 떨어질꺼 같긴한데

그래도 좋았습니다.

이걸 보기 전까진.............

04.jpg

7-8세...

여아동 패턴 혼합 홈삭스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동이 되었네요ㅋㅋㅋㅋㅋㅋ

젠장ㅋㅋㅋㅋㅋㅋㅋ

 OTL

더 짜증나는 건ㅋㅋ

사이즈가 너무 적절하다는거?

발사이즈 225는 역시 아동쪽에서

찾았어야 하는건가 ㅠ^ㅠ


이건 착샷~

05.jpg


지금 쓰는 와중에도 좋아서 신고 있는 중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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