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손,발에 땀이 많은데 이상하게 수면양말을 신으면 땀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수면양말을 애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면양말이 저한테 좀.. 많이 커서 헐렁헐렁해서 축 쳐진다고 해야하나?
어떤건 질질 끄시고 다녀야할 때도 있고 몇번 접어서 다닐때도 있는데..
그 꼴로 돌아다니는 걸 보고 엄마한테 엄청 잔소리를 들었지요.
그래도 축축한거보단 나으니깐 하면서 열심히 신고 다녔는데..
엄마가 참 꼴보기 싫었나봅니다.
오늘 새 수면양말을 사오셨네요.
참 예쁘죠?
크기 비교를 위해 샤프를!!
저한테 참 알 맞더라고요~
더불어서 바닥에 미끄럼방지까지!!
무려 꽃무늬!!
몇번 빨래하고 나면 떨어질꺼 같긴한데
그래도 좋았습니다.
이걸 보기 전까진.............
7-8세...
여아동 패턴 혼합 홈삭스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동이 되었네요ㅋㅋㅋㅋㅋㅋ
젠장ㅋㅋㅋㅋㅋㅋㅋ
OTL
더 짜증나는 건ㅋㅋ
사이즈가 너무 적절하다는거?
발사이즈 225는 역시 아동쪽에서
찾았어야 하는건가 ㅠ^ㅠ
이건 착샷~
지금 쓰는 와중에도 좋아서 신고 있는 중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