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대희 관련 글 댓글에서 김재규에 관한 유투브 영상 보고

처음 알았네요.

김재규는 그냥 박정희 죽인 사람으로만 알았지 왜 죽였는지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잠깐의 의문만 가졌지 찾아 볼 생각도 안했었는데..

 

 

이 영상이에요.

 

정의와 관례..

 

저는 정의란, 인간 내면에서 비롯한, 불변의 무엇인 것 같고

관례란 그때그때 최적화되어 변화되고 변화되어야 할 외부로부터 발생하는(또는 기준이 만들어지는?) 생활방식이라고 생각해요.

대충 얘기하자면요.

 

저는 이것저것 겪고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위 동영상을 보고 느껴지는게 있는데 관련된 단어를 두 개만 꼽자면 희생과 균형이었거든요.

그런데 하나로 또 합쳐져요. 정의라는 단어로.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영상에서 본 바로만 말하자면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요.

내가 일제강점기에 태어났으면 독립운동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본적 있는데

비슷한 투영(?)과 마음이네요.

 

희생하니까 영화 한 편 떠오르는군요. 콘스탄틴.

이건 왜 2탄 안만들어지나 모르겠어요! 엉엉.

 

아 그리고 개새끼님이 쓰신 건 못봤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