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친구 여러분, 승객 보호의 의무를 저버리고 탈출한 승무원들은 살인죄로 기소되었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또 다른 원인은 선박에 대한 공공안전 규제를 완화한 정부 정책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방 선거를 앞둔 지금, 우리에겐 잘못된 것을 바로잡도록 정치인들을 압력할 특별한 기회가 있습니다 — 1,000명이 넘는 해외학자가 세월호 침몰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묻는 성명을 발표했고, 3만 명이 넘는 시민들 또한 정부에 항의하며 청계광장에 모였습니다.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 지금 우리가 참여하면, 행동하라는 요청을 크게 키워 정부가 대한민국의 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설득할 수 있습니다. 사태에 대한 전면수사를 시작하고, 다시는 이러한 재앙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입니다. 지금 서명하시고 모두와 공유하십시오 — 5만 명이 서명하면, 아바즈가 우리의 메시지를 언론을 통하여, 그리고 정부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https://secure.avaaz.org/kr/sewol_ferry_never_again_loc/?bEruXgb&v=40146 가슴이 아픕니다. 희생된 한 학생의 복구된 휴대폰에는 오지 않을 구조를 절박하게 기다리면서 했던 부모와의 영상 통화를 보여줍니다. 정부의 부실한 '구조' 작전은 희생자 가족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실망시켰습니다.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청와대로 가려던 부모들을 경찰은 막아섰고, 심지어는 감시까지 했으며, 단지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해 노란 리본을 달았다는 이유로 시민들은 불심검문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멈춰야 합니다.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 세월호 소유주로 하여금 낡은 배를 수입하고, 승객과 짐의 수를 무분별하게 늘리도록 허용한 것은 정부의 정책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은 주로 배를 소유한 회사들이 직접 구성한 민간업체가 진행했습니다. 세월호 침몰사태는 바로 우리 친구와 가족의 이야기이며,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힘을 합쳐 예방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지금 서명하시고 모두와 공유하십시오 — 국민을 보호하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촉구하십시오: https://secure.avaaz.org/kr/sewol_ferry_never_again_loc/?bEruXgb&v=40146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대구 지하철 폭발사고, 그리고 세월호…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고로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제 태도를 분명히 하고 다시는 안된다고 외쳐야 할 때입니다.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던 이들은 우리의 친구이고 가족이며, 행동하는 것은 이들에 대한 우리의 책임입니다. 함께 힘을 뭉쳐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해 싸웁시다. 희망과 의지를 담아서, 올리, 주애, 루이스, 이안 그리고 아바즈 팀 전체 PS - 많은 아바즈 캠페인은 회원분들께서 직접 시작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의 동네, 국가, 국제적인 이슈를 포함, 어떤 이슈에 관해서든지 지금 캠페인을 시작하시고, 원하는 바를 달성하십시오: http://www.avaaz.org/kr/petition/start_a_petition/?bgMYedb&v=23917 자세한 정보: 세월호 참사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한 나라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촉구 천만인 서명 (세월호 참사대응 각계 원탁회의) http://sign.sewolho416.org/ 워싱턴·뉴욕 등 美서 세월호 관련 정부비판 시위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5/19/0200000000AKR20140519003851071.HTML?input=1179m 朴 대통령, 오전 9시 세월호 대국민담화…참사 발생 34일째 (국민일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8335314&cp=du 노란 리본 달았다고…경찰, 경복궁 관람객까지 불심검문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150600005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에 울리는 경종: 신자유주의적 규제 완화와 민주적 책임 결여가 근본적 문제 http://sewolscholars.weebly.com/ 해외 학자 1074명 세월호 참사 성명 발표 “신자유주의 규제완화와 민주적 책임 결여가 근본문제”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141023591&code=970100 '최대규모' 세월호 촛불집회, 3만명 운집…'경찰, 청와대행 115명 연행'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8/2014051801018.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