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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하기전 유권자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연구 결과 하나
게시물ID : sisa_518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라쿠스
추천 : 0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8 10:11:39
저명한 정신의학자 제임스 길리건은 
1900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에서 자살과 살인율(합쳐서 폭력적 죽음)이 주기적으로 증감하는 사실에 주목하여 연구하기 시작한다.
오랜 기간 길리건은 이 통계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그 답은 전쟁도 경제성장율도 아니었다.
폭력적 죽음(자살과 살인)이 증감에는 바로 어느 정치세력이 집권하느냐와 직접적 연관이 있었다.

공화당이 집권하면 폭력적 죽음은 
바로 증가세로 돌아섰고 집권말기에 최고조에 이른다.
반대로 민주당이 집권하면 폭력적 죽음은
바로 감소세로 돌아섰고 집권말기에는 최저가 되었다.

긴 민주당집권기후 당선된 공화당의 아이젠하워와
긴 공화당집권기후 당선된 민주당의 카터의 경우만 예외였다.

하지만
전염병이상수준으로 증가하는 시기에는 반드시 공화당이 집권하였고 
폭력적 죽음이 전염병이하수준으로 감소하는 시기에는 반드시 민주당이 집권하였다.
통계가 존재하는 100년이 넘는 기간동안 단 한차례의 예외도 없었다.

저자는
'범죄와의 전쟁'같은 것을 통해 폭력을 막야야 하는 것이 아니라
폭력을 부추기는 정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 정치와 죽음의 관계를 밝힌 정신의학자의 충격적 보고서 - 저자 제임스 길리건' 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이 연구는 유럽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가져왔다.

요새 폭력은 아니지만 연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보며 
더욱 실감할 것이다.

자 당신은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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