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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악은 없다. 차선을 끝까지 찾아라. (김해시장 TV토론)
게시물ID : sisa_518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얌이
추천 : 2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8 10:29:44
김정권 김맹곤 둘 다 최악이었고, 차악은 없었다. 까마귀 두마리가 서로 자기가 덜 검다고 떼쓰는 모양세.
 
박몽열 후보가 그나마 소신을 가지고 토론에 참석하였고  김맹곤은 따까리 시켜 급조한 자료를 줄줄 읆어 대며 김해 시민을 언어 영역 듣기평가를 치르게 했으며 먼 말을 하는지 자기도 모름. 기업가 출신인 자기가 적격, 해본사람이 하는게 적격.  초보에게 맡길 수 없다며 공세.  너는 초보아니었냐?
 
김정권은 국회시절 입법과정에서 자기가 이루어낸 성과의 기운이 아직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행적을 침소봉대하기 바쁘고. 평소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상세한 정책설명을 하지 않고 시민에게 언어영역을 시전하는 능력은 김맹곤과 용호상박이다.
 
무소속 허점도 의원이 마지막에 방송을 탔다는 것이 다소 충격이었다. 엠비씨가 무슨 생각으로 녹화로 뜬 이 내용을 보냈을까 싶다. 지방방송의 한계여서 걸르지를 못했나? 재녹을 떳을 수도 있을 건데..  김정권과 김맹곤 둘다 쓰레기라는 내용이 주였고, 그 둘을 가리켜 "지랄"이라는 말을 서슴치 않았다. ㅎㄷㄷ  자신의 성장 배경과 정치적 활동, 현재 하는 일에 대하여 언급하였고. 시장이 되면 1인가족 최저 생계비 수준의 돈만받고 시장실에 원룸을 마련해 기거하겠다는.. 대체 지금 시장실이 얼마나 넓은건가?   다만 무슨 아파트 관련 얘기를 하면서 최소 500, 1000만원까지 받게 해주겠다는 내용이 좀 걸렸으나, 무슨 사정이 있는지 잘 모르니 패스.  통진당 박봉열 후보보다 오히려 더 급진적이지 않나는 느낌을 받았다. 좌우를 떠나 대 놓고 욕하듯 하는 어투가..  맺힌 게 참 많은 듯.  참고로 시각장애인이라고 함.  동아대법학박사 출신으로 무료법률 사무소 운영중. 
 
정말 찍을 사람 없다는 기존의 생각을 방송후에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렇기 때문에 TV토론회는 필수다. "아.. 저런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구나, 나도 할 수 있겠다"  시민들에게 정치적 자신감을 마구마구 심어 준다.  "으이그.. 클라스 하고는 다 집어치아라" 하면서 돌아설 가능성도 있지만..
 
박봉열 학력이 부산대 공대 4학년 제적이더라.  통진당에서 대학 제적 출신이면 일단 능력은 무시하고 생각하는 능력은 있을 것 같다. 사실 보수쪽에서 능력이라고 하면 이권을 공통분모로 그저 줄 대고 서로 서로 엮어서 굴러가는 것 뿐이지 않나?  그런 능력은 내 한테  도움 안되거든.
 
그래서 나는 박봉열 찍을란다. 하지만 김정권이 될거다. 씨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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