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가 딱 한 주가 남았다. 알다시피 언론이 장악되어 있고, 진실을 전하기 힘든 시기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선거는 승패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뀌느냐 아니냐의 차이라 하겠다.
공정성과 투명성은 이미 개나 줘버렸고, 사대부와 함께하는 왕권 환관 정치가 막이 오르고 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다. 프랑스도 정치 돌아가는 거에 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언제든 불을 키고 감시하고 있다. 미국도 이는 마찬가지. 대한민국도 그럴 권리가 있다. 게다가 의무이기도 하다. 이나라의 주권이 국민이지, 기득권 왕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려면, 권리와 의무에 충실해야 한다. 그 초석은 바로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는지 국민이 감시해야 한다는 거다. 이번 선거도 국민이 움직이는 만큼, 여야의 승리를 장담하지 말고, 과정과 결과까지 감시를 하여 정당 승패가 대중에 공개되어야 한다.
감시하라. 국민이여, 국민이라면, 국민을 위해서라면, 국민에 의해 선거하는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감시하라.
국민이 깨어있는 민주주의 국가는 국민이 행복한 국가임을 인증하는 초석이다. 외국의 진실로 희망고문하지 마라. 진실은 우리 국민의 손에 쥐어져 있다.
국민이라면, 의무에 충실하고 권리를 누려라. 선거는 국민에 의한 가장 큰 의무이자 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