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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가 멀쩡한데 군대 면제
게시물ID : gomin_80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초Ω
추천 : 1
조회수 : 105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0/08/23 22:25:59
현재 22세이고, 신체는 어느누구보다 건강합니다.

태권도를 전공했고, 금전문제상 학교를 그만두전까지 체대생이였으며,

시 대표로 태권도 선수생활도 했었고요.

현재는 태권도장에서 아이들 가르치면서, 나중에 작은 도장차릴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요.

외부모 가정에 홀로계신 어머니가 정신장애등급2급으로 자활이 불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생계비를 받으면서 생활 했었습니다. 

물론 생활수급비 주는 담당자는 태권도장 수입이 있어서, 수입만큼 제외하고 나머지 생계비는 나온다.

라고 하였지만, 태권도장 수입이 100만원남짓... 생활비 약 65만원 정도보다 많아서

금전적인 지원은 없지만, 의료보호대상자라 의료지원으로 병원은 1천원, 약값 500원에 아플때마다

혜택은 보고있지요.

여튼... 

생계곤란병역감면 혜택을 받고, 군입대를 면제받았는데요.

현재 일하는 태권도장도 어려서부터 무료로 교육받으면서, 지금에서야 그곳에서 일하는 중이고

친한 친구들이나 주변분들은 어떤 환경에서 자라왔고, 지금 환경때문에 군면제를 받은걸 아는데요.


오유 유저분들 생각하시기엔, 이 상황에서 군면제를 받았다하면,

옳은 결정일까요?.

아니면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켜놓고, 군생활을 하는것이 옳은일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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