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토도 마법봉만 3번을 갈았는데 또 나왔 ...
그래 그렇게까지 나와주는데 내 어디 한번 써줄께 ... 라는 심정으로 홈 뚫고 돌아봤는데 말이죠.
사실은 그전에 들고 있던 무기가 이발사 단도였던 터라
좀 제대로 된 마법봉을 들고 싶기도 했고 ;;;;;
거울공 먹고 싶어서 그동안 마력원 갬블만 줄창 한결과
마력원은 마트 수준으로 쫙 수집이 되어있었거든요 (거울공만 빼고 ㅜ.ㅜ)
그래서 찬토도 세트로 돌아봤는데 흠 ...
은근 ... 괜찮습니다.
마법무기/차단으로 스킬 설정하고 돌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수치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체감상으로 느끼는건 초생이 엄청 올라간것 같은 느낌?
정예한테 맞아서 피가 쭉 빠졌다가도 평타로 계속 때리다보면 피가 금방금방 차오르네요.
굳이 다른 좋은 무기가 없다면
한번 써볼만하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