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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은밀한 본성은 지난 대구 집회 때 다시 한 번 드러났습니다.
게시물ID : sisa_809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전자님
추천 : 15
조회수 : 305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2/07 13:08:11
대구시민이 면전에서 대놓고 항의하니까 자기 손에 든 촛불을 꺼 버리는 돌발행동을 보였죠.
믿을 수 없어서 수 차례 다시 보았네요. 저는 안철수의 본성을 다시 한 번 보았습니다.
그것은 마치 시험을 본 2등이 또다시 1등을 따라잡지 못해 분을 못 이기고 성적표를 찢어버리는 행동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아 시바 이새기들 짜증나네, 하는 마음의 무의식적인 표현이죠. 우리의 범생이께서는 말로는 대놓고 표현 못하니 소심하게 촛불을 끄신 것이었습니다.
그럼 예전에 봤던 안철수의 본성은 무엇이냐?
바로 지난 대선 때 단일화 대신 '사퇴'를 말하며 마치 나로 단일화 했었어야 했는데 억울한 듯이 울먹이면서 기자회견을 한 것이었습니다.
이 뒤부터 항상 이 자는 문재인 컴플렉스에 걸려 있었죠.
뭐가 두려운 지 늘 자신의 몸을 사리고 범생이 특유의 위기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문재인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문재인을 따라하지만 결코 문재인이 될 수 없는 이 겁쟁이의 말로는 뻔할 겁니다.
그가 이 상황을 타개하려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정계은퇴해서 그 동안 해왔던 교수 노릇이나 하거나, 아니면 그 동안 해 왔던 이도저도 아닌 정치질을 반성하며 새롭게 태어나 스스로가 모범을 보이고 몸을 사리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뛰어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겁쟁이인 그에겐 전자가 더 쉽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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