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갓 돌지났어요 제가 요리를 잘 못하고 모유수유중이라 이유식을 진짜 안먹었는데... 11개월부터 거의 어른들 먹는 밥 쫌씩 먹여요 이유식이나 죽보다 그걸 더 좋아하기두 하구요 넘 간쎈건 안먹이기는 하는데 이제는 거의 막 먹이네요 근데 문제는 진짜 입이 짧아요 ㅠㅠㅠ 이유식 먹이면 잘 안먹구 식사도 좀씩 먹네요 근데 그나마도 기껏해야 네다섯 숟깔.. 그러면서 젖은 얼마나 찾는지...ㅠㅠㅠㅠ버스안에서 너무 보채서 가리구 수유한적도 있어요.. 병원가니 철분부족이래서 철분약만 따로 먹여요 그외는 큰 문제 없다고해서 안심이긴한데 정말 너무 안먹으니 걱정이네요 수유 끊으면 잘 먹는다는데 애기가 너무 자지러지게 울고 그래서 독한맘을 가질수가 없어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