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dependent.co.kr/mybbs/bbs.html?mode=view&bbs_code=newfree&cate=&page=&search=&keyword=&bbs_no=164741 출처 독립신문
군은 올해 태극연습 기간 중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국방개혁의
군 지휘구조 개편안을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였단다.
지난 5.30-6.1간 실시한 금년도 태극연습에서 지상,해상 공중작전을
각 군 본부에 위임하고 합참은 전구합동작전에 전념하였다.
각 군 본부가 해당군 작전을 책임지고 수행한 덕분에 합참은
한반도 전구 합동작전을 수행하는데 노력을 집중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합참에 군수지시권이 부여됨으로써 합동작전 지원 소요에
대한 적시적이고 효과적인 조치가 가능한 것도 재확인했다.
이번 연습을 통해 각군 본부가 작전을 지원하는 역할에서
주도하는 역할로 변화돼 전투임무 조직으로 성공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또한 각 군 본부와 작전사 사이의
중복된 기능과 조직의 슬림화가 가능하다는 사실도 입증되었단다.
이로써 그동안 상부지휘구조 개편에 대한 막연한 우려와
소모적인 논쟁은 종지부를 찍을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지휘구조 개편 된다고 해서 병사 출신인 저역시도 뭐 군 수뇌부가 바뀌니
확 변했다라는 느낌이 올 이유도 없고 지금 사회인인 저로써;
크게 공감이 안되는데 저런거 보면 그래도 변화가 오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