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두달에 한번은 이를 뽑고 있는 24살 남자입니다.
가장 심햇던 때는 한달에 2번도 뽑앗었는데
이게 이빨이 뽑은자리에서도 계속 자라나더라고요...
첫 증상이 나타낫을때는 23살 군대 있었을때인데
진짜 앞니 송곳니 어금니 가리지 않고 이빨이 막 솟아오름...
이게 다행인게 원래 이빨을 밀어내고 올라오는게 아니라 제경우에는 원래 치아 뒷편에서 솟아오르는 편인데.
진짜 군의관도 이런 경우는 처음본다고 말할정도로 쉴세없이 솟아 올름.... 자고 일어나면 이빨이 천장에 2개 턱부분에 1개 이런식으로 막 솟아오름...
덕분에 별명이 이빨 괴물이었고 이 솟아 올르느라 잇몸이 다 헐고 피가 질질나서 밥도 제대로 못먹었음...
다행히 그게 전역하기 2달전이라 휴가 나가면서 밖에 병원에서 치과치료 받을수 있었으니 망정이지 만약 부대 내엿으면 지금 제 이빨 난리 낫을꺼에요....
지금도 송곳니 부분에서 솟고 있고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어보면 어금니 두부분 빼고 전부 솟을준비하는 숨은 이빨.... 의사도 과잉치가 이런경우는 거의 처음본다고 신기해하시고...
신기한건 둘째치고 뽑을때 진심 뽑고나서 관리가 너무 힘들고 아파요.... 
거기다 정기적으로 치과가서 이를뽑는게 공포....
치과 트라우마 걸릴것 같아요.....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솟는 속도가 느려지는것 같긴 한데... 너무 고통스럽네요...